[월례조회] 아침 저녁으로 찬바람이 불어오는 겨울의 문턱, 11월 월례조회 현장!
11월 1일 목요일! 심사과 권훈정 실장, 간호부 박세진, 조윤정, 고재순 선생님을 뜨거운 박수로 환영하며
11월 월례조회를 시작했습니다.
이어 권기영 병원장님께서는 '황금팔의 사나이'라고 불리는 호주의 제임스 해리슨씨에 대한 이야기로
말씀을 시작했습니다.
1951년, 14살의 소년 해리슨은 심각한 질환으로 왼쪽 폐 절반 이상을 잘라내는 큰 수술을 받으면서
과다출혈로 13L에 달하는 피를 수혈받게 되었는데, 기적적으로 살아난 헤리슨은 모르는 사람들이
죽어가는 자신을 위해 헌혈한 사실을 듣고 혈액 기증자가 되기로 마음을 먹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18살이 되던 해 첫번째 헌혈을 하러 갔는데 Rh-였던 해리슨의 혈액이 Rh+으로 바뀌어 있었고
그의 혈장에는 특수 항체가 있어 신생아들의 뇌손상과 사망의 원인이 되는 '레소스병'에 특효가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게 되어, 그 이후로 지금까지 꾸준한 헌혈로 240만 명 이상의 호주 아기의 생명을 구하
는데 도움을 주었습니다.
환자들에게는 커다란 치료가 될 수 있음을 기억하면서 점점 추워지는 11월부터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일산21세기병원 임직원들이 되자고 전해주셨습니다.
"가을은 모든 잎이 꽃이 되는 두 번째 봄이다" - 알베르 카뮈-
따뜻한 미소와 사랑을 가득 나눌 수 있는 행복한 한 달 되시기 바라며, 앞으로도 진정성 있는 진료와
치료로 여러분의 척추·관절 건강을 지켜드리는 일산21세기병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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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진료와 정성서비스로 환자와 함께합니다"
대한민국 척추·관절의 리더- 일산21세기병원